■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국민의힘을 탈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잠시 후 법원 포토라인에 섭니다. 내란 혐의 4차 공판 전망을 김성수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전격 탈당한 윤 전 대통령, 오늘 포토라인에서는 공개 메시지 낼지 주목되는데. 만약 발언하더라도 재판 내용과 관련한 얘기는 피하지 않을까요?
[김성수]
여러 가지 가능성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공판기일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서 그리고 재판을 마치고 나서 두 차례 포토라인을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지난 3차 공판 당시에는 아무런 메시지 없이 카메라를 지나쳤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17일에 자진 탈당한 의사를 밝혔었고 그다음 첫 기일이다 보니까 오늘은 어떤 메시지를 내는 것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메시지를 낸다고 하면 이것은 현재 진행중인 재판에 대한 내용보다는 자신의 탈당이나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지 않습니까? 이와 관련한 메시지가 아니겠느냐,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잠시 뒤 오전 10시 15분부터 4차 공판이 열리는 상황이고요. 이 시각 서울중앙지법 앞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공판에서 끝내지 못한 증인신문을 이어서 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공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에 불리한 증언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반대신문을 하는 거죠?
[김성수]
맞습니다. 지난 기일에서 두 사람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박정환 특전사 참모장에 대해서는 증인신문이 시간관계상 마무리되지 못했던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반대신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반대신문 이전 주신문 과정에서 아무래도 윤 전 대통령의 신문에 반대되는 헬기를 투입한 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내란 혐의와 관련한 검찰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는 진술들이 나왔기 때문에 사실관계의 진실이 신빙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묻게 되는 반대신문이 이뤄지지 않을까 예상되고. 또 한 명의 증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 한 명의 증인 같은 경우에 이상현 특전사 1공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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